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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총 면적은 980만 9431㎢으로 50개의 주로 구성되어 있다. 그 중 가장 큰 주는 알래스카 주이며 두 번째로는 남부에 있는 텍사스 주인데, 알래스카는 텍사스 주의 두 배의 면적을 가지고 있으며 가장 작은 주는 아일랜드 주이다.
동쪽 대서양 연안에서 서쪽 태평양 연안에 이르는 거리가 4,500km에 달하며 북쪽은 캐나다와 국경을 이루고 있고 남쪽은 멕시코 만에 닿아 있다. 미시시피강은 세계에서 가장 긴 강으로 유명하며 6,400km를 흐르고 있다.
전세계 담수의 약 반을 담고 있는 것으로 짐작되고 있는 5대호는 캐나다와 함께 나누고 있으며 그 옛날 미국 북부를 덮고 있던 빙하가 땅을 파서 만들어진 것이다.
흡족한 비와 온화한 기후로 사람들이 살기에 좋은 동남부, 평원과 농장, 농촌이 많은 중부 저지대, 많은 인종과 공업이 발달한 동북부, 산맥과 사막으로 덥힌 서부 등 지역에 따라 기후와 산업적 특성이 나타난다.
미국은 전 세계에서 모여든 이민의 후손과 선주민인 인디언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인종의 도가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역사적으로 초기이민은 영국과 네덜란드에서 왔으며 경제적 기회, 종교, 정치의 자유를 얻기 위해 각 나라에서 모여들어 1880년 ~ 1914년 이민의 절정을 이룬다.
세계 제일의 경제 대국이면서 다민족 복합문화를 추구하는 나라 미국은 사회, 문화 외에 교육적인 분야 등 어느 나라와 비교해도 결코 손색이 없는 국가이다. 미국의 총 면적은 980만 9431㎢이며 50개의 주로 구성되어 있다. 그 중 가장 큰 주는 알래스카 주이며 두 번째로는 남부에 있는 텍사스 주인데, 알래스카는 텍사스 주의 두 배 면적을 가지고 있으며 가장 작은 주는 아일랜드 주이다. 동쪽 대서양 연안에서 서쪽 대서양 연안에서 서쪽 태평양 연안에 이르는 거리가 4,500㎞에 달하며 북쪽은 캐나다와 국경을 이루고 있고, 남쪽은 멕시코 만에 닿아 있다. 미시시피 강은 세계에서 가장 긴 강으로 유명하며 6,400㎞를 흐르고 있다. 전 세계 담수의 약 반을 담고 있는 것으로 짐작되고 있는 5대호는 캐나다와 함께 나누고 있으며 그 옛날 미국 북부를 덮고 있던 빙하가 땅을 파서 만들어진 것이다.
흡족한 비와 온화한 기후로 사람들이 살기에 좋은 동남부, 평원과 농장, 농촌이 많은 중부 저지대, 많은 인종과 공업이 발달한 동북부, 산맥과 사막으로 덥힌 서부 등 지역에 따라 기후와 산업적 특성이 나타난다.
미국은 전세계에서 모여든 이민의 후손과 선주민 인디언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인종의 도가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역사적으로 초기이민은 영국과 네덜란드에서 왔으며 경제적 기회, 종교, 정치의 자유를 얻기 위해 각 나라에서 모여들어 1880년~ 1914년 이민의 절정을 이룬다.
세계 제일의 경제 대국이면서 다민족 복합문화를 추구하는 나라 미국은 사회, 문화 외에 교육적인 분야 등 어느 나라와 비교해도 결코 손색이 없는 국가이다. 풍부한 자원과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교육적인 면에서도 방대한 교육시설과 자원을 갖고 있다. 한국의 많은 학생들이 미국을 제 1의 유학 대상국으로 꼽고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의 학교를 갖고 있다.
이렇듯 방대한 교육시설과 자원을 갖고 있는 관계로 우리 나라의 많은 학생들이 미국을 제 1의 유학 대상국으로 꼽고 있으며, 현재 학문의 본고장으로서 우리에게는 유학국 으로 가장 친숙한 곳이기도 하다. 한국 학생들의 대부분이 미국유학을 원하고 있으며 매년 유학생의 60% 정도는 미국으로 유학을 가고 있는 실정이다. 학교 규모에 따라 레벨의 차이는 있으나 현재 미국에는 약 3,000개 이상의 대학이 지으며, 종합적인 교양과목에서부터 고도의 전문과목까지 폭넓은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대학원은 학술계의 대학원과 메디컬 스쿨이나 비지니스 스쿨 등 전문계열의 대학원으로 크게 나뉘며 모두 실천적으로서 수준 높은 지식이나 기술을 익힐 수 있는 곳이다. 비교적 단기간에 전문적인 기술을 배우기 위해서는 전문학교로의 유학도 좋다. 이 곳에서 배우는 내용은 직업전선에서 그대로 활용할 수 있는 실전적인 기술을 습득할 수 있기 때문에 장래 취업함에 있어 유리한 유학이라고 할 수 있다.
전문학교의 대표적인 코스에는 비지니스 계열의 비서학이나 회계학, 호텔학 등과 기술계열의 보석감정, 인테리어 디자인, 컴퓨터, 원예 등 다양한 전공을 개설하고 있다. 전문학교를 졸업하면 Diploma나 Certificate 를 취득할 수 있으므로 취업 시 좋은 조건이 될 것이다. 또한, 어학력을 기르고 싶다면 집중적으로 영어를 훈련하는 어학학교에서 확실히 배우는 것이 유리하다. 대학 내 부속 기관으로 어학학교를 설치하고 있는 곳이 많이 있으며 이러한 곳에는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유학생이 있는가 하면 단순히 영어 실력만을 목표로 한 유학생들도 많이 있다.
한국 학생들의 대부분이 미국유학을 원하고 있으며 현재 많은 수가 미국에서 유학하고 있다. 학교규모에 따라 레벨의 차이는 있으나 현재 미국에는 약 1,400개의 고등학교와 3,000개 이상의 대학이 있어, 종합적인 교양과목에서부터 고도의 전문과목까지 폭넓은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대학원은 학술 계의 대학원과 메디컬 스쿨이나 비지니스 스쿨 등 전문계열의 대학원으로 크게 나뉘며 모두 실천적인 수준 높은 지식이나 기술을 익힐 수 있는 곳이다. 비교적 단기간에 전문적인 기술을 배우기 위해서는 전문학교로의 유학이 적합하다. 이곳에서 배우는 내용은 직업전선에서 그대로 활용할 수 있는 실전적인 기술을 습득할 수 있기 때문에 장래 취업함에 유리한 유학이라고 할 수 있다. 전문학교의 대표적인 코스에는 비지니스 계열의 비서학이나 회계학, 호텔학 등과 기술계열의 보석감정, 인테리어 디자인, 컴퓨터, 원예 등 다양한 전공을 개설하고 있다. 전문학교를 졸업하면 Diploma나 Certificate를 취득할 수 있으므로 취업 시 좋은 조건이 될 것이다. 또한, 어학력을 기르고 싶다면 집중적으로 영어를 훈련하는 어학학교에서 확실히 배우는 것이 유리하다. 대학내 부속으로 어학교를 설치하고 있는 곳이 많이 있으며 이러한 곳에는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유학생이 있는가 하면 단순히 영어 실력만을 목표로 한 유학생들도 많이 있다.
-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영국 분위기가 느껴지는 거리, 미국 최고의 대학가
- Connecticut/Maine/Massachusetts/New Hampshire/Rhode Island/Vermont
-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하버드대학이 있는 지역으로 아직도 지난날의 영국 식민지 시대의 흔적들이 남아 있다. 또한 보스턴은 미국 최초의 도시답게 고풍스런 건물들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으며 대학도시라는 이름에 걸맞게 하버드, 보스턴대학 등 명문대학이 많아 전통과 학문이 조화된 학구적인 분위기라 할 수 있다.
- 문화, 경제, 정치의 중심지이면서도 독특한 교풍을 자부하는 학교가 많다.
- Delaware/Maryland/New Jersey/New York/Pennsylvania/Washington D.C.
- 뉴 잉글랜드 지역과 비슷한 IVY리그 대학 4개가 있는 지역으로 미술관, 박물관이 많아 예술활동이 활발한 곳이라 문학적인 지역이다. 맨하탄 거리에 캠퍼스를 가진 뉴욕 대학과 수도에 있는 워싱턴 대학 등 독특한 학풍을 지닌 대학이 많이 있다.
- 수준 높은 사립대학을 키워왔으며 여유롭게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이기도 하다,
- Kentucky/North Carolina/Tennessee/Virginia/West Virginia
- 주요산업이 농업으로 한가한 여유가 있는 곳이 바로 이 지역의 특징이다. 사립 대학의 명문 IVY 리그에 대항하여 만들어진 주립대학의 명문군인 퍼블릭 IVY리그에도 많이 존재하는 노스 케롤라이나 대학 등 알려지지 않은 명문학교가 많이 있다.
- 재즈를 탄생시킨 남부 특유의 친절한 인간미로 유학생에게는 호평이 있다.
- Alabama/Arkansas/Florida/Georgia/Louisiana/Mississippi/South Carolina
- 남부 특유의 정신을 자랑하는 이 지역은 클린턴의 출신지역으로 잘 알려진 알칸소주를 포함하고 있다. 마이애미와 애틀랜타 등 대도시에도 대학은 있지만 작은 마을에 위치한 대학이 대부분이어서 수업료가 싼 주립대학이 많은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 대도시와는 멀리 위치한 대도시에 뿌리를 둔 명문 학교를 잡아라.
- Illinois/Indiana/Michigan/Ohio/Wisconsin
- 동부, 남부 등과 같이 호화롭지는 않지만 어느 지역 못지 않게 명문학교가 많이 위치한 곳이다. 그 중에서도 시카고 대학, 미시건 대학, 노틀담 대학, 노스웨스트 대학은 한국인에게 인기가 있는 학교이기도 하다.
- 인디언 연구와 우주 개발 등 지역 특징의 연구에 전력을 다하는 학교가 많다.
- Iowa/Kansas/Minnesota/Missouri/Nebraska/North Dakota/Oklahoma/South Dakota/Texas
- 북미 대륙의 중앙에 위치한 광대한 지역, 우주 개발의 중심지인 NASA에 근접한 지역으로 이탈리아계 미국인이 많이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이 곳에는 오클라호마 대학 등 지역 특성을 가진 연구로 고유성을 살린 대학이 많이 존재하고 있다.
- 학교 생활, 학교 수업을 모두 접하며 대자연에 접하기 쉬운 환경이 있다, 미국 서부에서 가까운 네바다주 및 텍사스에는 주립명문 학교가 있다. 네바다 주립대(UNLV) 및 텍사스의 휴스턴대학등이 있는데 이곳은 호텔경영으로 매우 유명한 학교로 주위에 많은 호텔, 리조트, 컨벤션센터 및 관광단지를 가지고 있으면, 특히 라스베가스에는 대형 카지노 및 골프 클럽등을 가지고 있어서 많은 호텔경영학생들이 취업이 된다.
- Arizona/Colorado/Idaho/Montana/New Mexico/Nevada/Utah/Wyoming
- 록키산맥을 포함한 국립공원이 많은 지역으로 전원 풍경이 펼쳐진 비교적 물가가 싼 지역이라고 할 수 있으며 한국학생들이 적은 지역이라 선호지역이기도 하다.
- 미국 서해안의 유명한 유산을 리드하는 주립명문 학교가 있다.
- Alaska/California/Hawaii/Oregon/Washington
- 미국 동부의 IVY리그와 나란히 위치한 명문 대학의 수가 많기로 유명한 서해안 지역으로 거대한 캠퍼스를 가진 캘리포니아 대학군은 한국 학생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이 곳에는 수많은 유명인을 배출한 버클리대학과 UCLA 등이 특히 유명하다. 이 외에도 스탠포드 대학과 남캘리포니아 대학도 상위권에 속하는 유명대학이다.
- 메인(ME), 뉴햄프셔(NH), 버몬트(VT), 메사추세츠(MA),로드아일랜드(RI), 코네티컷(CT), 메릴랜드(MD), 펜실베니아(PA), 뉴욕(NY), 뉴저지(NJ), 델라웨어(DE)주 등을 동부로 일컫는다.
전체적으로 면적이 작은 주가 많지만 신앙심이 깊고 전통을 중시하는 보수적 기질을 엿볼 수 있는 지역이다. 뉴욕을 비롯하여 보스톤, 필라델피아 등 역사와 전통이 깊고 학문적으로 이름난 도시들이 많으며 아이비리그를 비롯한 명문대학들이 거의 모두 이 지역에 자리잡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 학생들의 선호도가 높아서 한국학생 분포율이 높은 지역이다. 여름은 덥고 겨울에는 눈이 많이 오며 춥다 학비와 생활비가 비싼 지역이며 사립 대학교들이 주립보다 많은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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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를 중심으로 하여 오레곤(OR), 와싱턴(DC), 몬태나(MT), 아이다호(ID), 와이오밍(WY), 네바다(NV), 유타(UT), 콜로라도(CO), 아리조나(AZ), 뉴멕시코(NM)주까지를 서부로 분류한다.
태평양 연안에 접해 있는 캘리포니아와 오레곤, 와싱턴은 생활하기에 이상적인 기후조건을 가진 곳이며 인구밀도도 높다. 주요 도시로는 로스엔젤레스,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라스베가스, 덴버, 포틀랜드등이 있다. 이 지역에는 스탠포드대학, UC Berkeley, 와싱턴 주립대 등 명문대학들도 많은데 특히 캘리포니아는 대학숫자가 많기로 유명하다. 대도시 지역에는 한국학생의 분포율이 높지만 록키산맥 동쪽 지역에는 비교적 적은 편이다. 학비와 생활비는 중서부와 비슷하고 남부보다는 비싼 편이지만 동부에 비하면다소 저렴한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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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버지니아(WV)로부터 시작하여 버지니아(VA), 노스캐롤라이나(NC), 사우스캐롤라이나(SC), 조지아(GA), 테네시(TN), 미시시피(MS), 알칸소(AR), 오클라호마(OK), 텍사스(TX), 루이지애나(LA), 알라바마(AL), 플로리다(FL)주등이 남부로 분류된다.
이 지역은 여름에는 무척 덥고 겨울이 거의 없는 기후특성을 가지고 있는 곳이다. 동부와는 전통적으로 상대적인 지역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대부분 농촌지역으로 주립대학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주요 도시로는 애틀란타, 마이애미, 휴스톤 등을 들 수 있으며 밴더빌트, 에머리, 라이스대학 등 명문 사립대학들과 버지니아 주립대와 텍사스 주립대를 비롯하여 명문주립대들이 포진되어 있다. 이지역은 서부나 동부지역에 비하여 한국학생의 분포가 적고 수업료와 생활비가 가장 싼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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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이오(OH)로부터 시작하여 미시간(MI), 인디애나(IN), 일리노이스(IL), 위스콘신(WI)주 등 오대호지역과 켄터키(KY), 미네소타(MN), 아이오와(IA), 미주리(MO), 네브라스카(NE), 캔사스(KS),그리고 노스다코타(ND)주와 사우스다코타(SD)주를 포함한다.
이 지역은 대륙성 기후대로 계절 차가 심하고 겨울에는 눈이 많이오는 지역이다. 주요 도시로는 시카고, 디트로이트, 세인루이스 등을 꼽을 수 있으며 주립대학들이 학풍을 이끌어 가는 지역이다. 한국학생들이 고르게 분포되어 있으며 학비와 생활비는 미국의 평균비용 정도이다.
- 현재 미국의 수도로 인구는 약 60만 명이며, 백악관과 국방성 건물 인 Pentagon, 워싱턴기념비, 국회의사당 Capitol, 제퍼슨 링컨 등 역대 대통령 기념관, 세계적으로 유명한 Smithsonian박물관 등 한번 쯤 방문해 볼 곳이 너무 많으며, 특히 봄이면 시내중심가에 만발하는 벗꽃이 너무 아름답다. 백악관 투어는 꼭 한번 해볼만한 관광코스이며 명문대로 조지타운대학이 있는 곳이다.
- 인구는 약 59만명이며, 많은 전통과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유럽도시 같은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한다. 이 지역은 Massachusetts만 연안에 자리한 뉴잉글랜드 최대의 중심지이며, 아메리카 메갈로폴리스 북부의 중심이기도 하다. 미국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된 도시로, 미국 청교도의 본거지로 알려져 있으며, 많은 인재를 배출하였다. 오늘날 대도시권은 미국의 전형적인 문화도시로 알려져 있고, 하버드, MIT, 보스톤대학 등 수많은 명문대학과 연구소, 박물관 및 보스턴 교향악단 등이 모여 있는 곳이기도 하다.
- 미국 New York 주에 있는 최대의 항구도시로 면적은 약787㎢이며, 인구는 약 800만 명이다. 한 때 미국의 수도였으며 Wall Street가 있는 금융의 도시이며, 또한 동부의 중심가이기도 하다. 지난번 9.11 테러로 무너진 World Trade Center와 자유의 여신상,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UN본부, 락카펠라센터, Central Park, 브로드웨이 등 수많은 명소들이 있으며, Columbia, Cooper Union, New York University, Parsons, Juliard등의 명문학교가 자리하고 있다. 도심부에는 자동차가 너무 많아 자동차 교통이 불편하나 그 대신 지하철과 버스 교통이 발달하였다.
- 미국 Pennsylvania 동쪽 끝에 있으며, 인구는 약 152만명으로 뉴욕과 워싱턴의 거의 중간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미국 메갈로폴리스의 중심 도시 가운데 하나이다. 지난1790~1800년까지는 미국의 수도였으며, 19세기 초에는 미국에서 가장 큰 도시였다. 문화적 측면에서도 중요한 위치를 지니고 있어 필라델피아 교향악단을 비롯한 여러 음악, 발레 단체가 있으며, 이 밖에도 필라델피아 미술관, 로댕 미술관, 자연과학 아카데미, 프랭클린 연구소, University of Pennsylvania 등 문화와 교육기관들이 많이 있다. 미국 동부에서 석유생산량이 가장 많은 도시로 아직도 활발한 도시이기는 하나 과거에 비해 기업들이 다른 곳으로 많이 이전하여 도시가 많이 침체되었다.
- 인구290만 명으로 미국에서 3번째로 인구가 많은 시이자 대도시권이다. 1830년대까지는 미시간 호 남서쪽 끝부근에 있는 늪지성 강어귀의 작은 교역소에 불과했다. 시카고의 발전은 미국 전체의 발전상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며, 이 시의 문제점은 곧 현대 미국이 안고 있는 문제이다. 한마디로 시카고는 전형적인 미국의 도시이다. 시카고 대도시권의 인구는 일리노이 주 전체인구의 약 2/3를 차지한다. 역사적으로 시카고 시와 현재의 대도시권을 이루는 시 주변의 군들은 대개 전원적인 일리노이 주 남부와는 정치적 사회적 정신적인 면에서 그 성격을 달리하고 있다. 교육기관으로는 시카고대학과 일리노이공과대학, 노스웨스턴대학, 로욜라대학, 디폴대학 등 많은 대학이 있다. 노스웨스턴대학 캠퍼스는 에번스턴과 시카고에 있으며, 루스벨트대학교는 시카고 중심부에 있고, 일리노이대학은 어베나샘페인에 있다.
- 인구 약 77만 명의 샌프란시스코는 태평양 연안에서 로스앤젤레스 다음의 제 2의 도시로 면모를 갖추고 있다. 1747년까지 이주자의 수는 겨우 800명에 불과하였으나 시에라네바다산지에서 금광맥이 발견되어 골드러시를 맞게 되면서 단숨메 2만 5천명으로 급격한 증가를 보였다. 이 곳에는 스탠포드, UC버클리, UC샌프란시스코등 많은 대학과 연구소가 있는 교육의 중심을 이루고 있다. 안개와 골든게이트 브리지, 알카트라즈 감옥, 케이블카 등은 이 곳의 대명사라고도 할 수 있다. 샌프란시스코시는 세계의 많은 인종이 모여 공동체를 형성하고 있는 국제 도시이기도 하다.
-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주 남부의 태평양에 면한 도시로 인구 약 370만 명이며, 뉴욕과 시카고 다음으로 미국을 대표하는 도시다. 주변의 패서디나, 컬버시티, 잉글우드, 산타모니카, 롱비치 등 위성도시를 포함하면 700만을 넘어 뉴욕에 이어 제2의 거대한 도시이기도 하다. 1891년 석유 분출 이후 대규모 유전개발과, 1914년 파나마 운하개통으로 급속히 발달되어 현재 서부 제일의 항구이다. 아름다운 해안을 포함한 풍부한 자연의 명승지로 유명하며, 수많은 오락시설이 있다. U of Califomia을 비롯해,약 10개의 대학 및 역사, 미술박물관, 경기장이 있다. 헐리우드를 중심으로 영화산업이 발달되어 유니버설 스튜디오와 디즈니랜드가 있다. 미국내에서 교포가 가장많이 살고 있는 도시이며, 코리아타운과 더불어 리틀도쿄와 차이나타운이 있다.
- 서부 최남단에 위치한 인구 122만 명의 미국 제 7의 도시이다. 캘리포니아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가장 주목받고있는 도시로 기후는 연중 온화하고 강우량이 적기 때문에 관광과 야외 스포츠가 성행하고 있다. 푸른 바다나 해변과 동물원, 씨월드도 즐겁지만 캘리포니아의 발상지로 역사적인 유적지도 많다. 멕시코 국경과 가까워 요리, 건축물은 멕시코 영향을 받은 곳도 많다. 주요대학으로 San Dlego State Univ.는 총 학생수 28,00명인 서부에서 가장 규모가 큰 학교 중의 하나이며 캠퍼스도 매우 아름답다. 70여개국에서 모여든 학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 인구 53만 명인 워싱턴 주의 가장 큰 도시로 "씨애틀의 잠못이루는 밤'이란 영화로 유명하기도 하다. 이전에 보수적이고 조용했던 도시가 이제는 무역, 제조 그리고 컴퓨터 기술 중심지로 유명하다. 씨애틀은 부러울 정도로 멋진 생활양식을 가지고 있으며,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대도시 지역 중 하나다. 이 도시는 문화적, 사회적으로 변덕스럽지만, 최신 유행을 따라잡기 위해 TV시리즈와 영화들은 씨애틀을 근거지로 한다. 해변의 산들과 많은섬들, 대륙과 바다가 복잡하게 만나는 푸젯해협등이 미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연적 배경을 가진 도시로 만들었다. 명문대로는 U of Washington과 관광지로 Seattle Center, The U District, Capitol Hill등이 있다.
- 텍사스주 남동부에 위치한 인구 201만 명의 4번째로 큰 도시이다. 1836년 멕시코와의 독립전쟁 때 탈환하여 건설되었다. 도시명은 전쟁 당시 공을 세운 S. 휴스턴의 이름이다. 19세기 후반 목화 집산지로 발전하였으며, 1901년 유전 발견으로 급속히 성장하였다. 1961년에 휴스턴 교외에 설치된 NASA로 인하여 전자공학을 비롯한 우주산업이 발달했다. 대학으로 라이스, 휴스턴, 세인트토마스 등 여러 대학이 있으며, 전문 교향악단, 전문 발레단, 오페라단, 극단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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