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트 브리튼 섬 남동부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지역이다. 세계에서 가장 먼저 산업 혁명이 일어난 지역으로, 20세기 초까지 세계의 공장역할을 하였다. 영국 전체 면적의 절반이 넓고, 인구는 총인구의 약80% 가량 된다.
기후는 고위도이지만 멕시코 만류와 편서풍의 영향으로 온화한 편이며 경제가 발달하여 영국에서 교통, 통신망 등이 가장 발달하였고, 관공서와 주요 대학 등이 밀집해 있는 영국의 핵심 지역이다.
구릉성 산지가 발달하였으며 기후가 온화하며 16세기까지 잉글랜드와는 다른 왕국이 번성한 지방으로 인종적으로나 민속적으로 독특한 점이 많이 남아 있다. 웨일즈는 언어와 역사적 전통에 있어 고유성을 강하게 지닌 지역으로 그들만의 문화적 유산과 정체성을 보존하고 있다. 웨일즈 역시 웨일즈의 고유 켈트어인 웨일즈어를 사용한다.
웨일즈어는 근년에 부활되었으며 현재는 꽤 널리 사용되고 있다. 고유 웨일즈어 TV채널이 있으며 거리 대부분의 간판은 웨일즈어와 영어로 되어 있다. 그러나 카디프(Cardiff)와 스완지(Swansea)등 큰 도시와 근교에 사는 대부분의 사람들과 남부와 동부지역에 사는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제1 또는 제2 언어로 영어를 사용한다.
그렇기 때문에 먼 북부나 서부쪽을 제외한다면 영어를 이해하는데 별 어려움은 없을 것이다. 웨일즈는 오페라에서부터 오케스트라까지, 락에서 팝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도 유명하다.
대체로 산지가 많으며, 서해안에는 피오르드가 발달되어 있다. 위도에 비해 겨울에 따뜻하고 여름에는 시원하다. 잉글랜드와는 별도의 자치법 아래 독자적인 사법, 보건, 교육제도를 가지고 있으며 유명한 글라스고 대학, 던디 대학 등이 있다. 스코틀랜드의 인구는 약 500만명 정도이며 대부분이 글래스고(Glasgow)와 에든버러(Edinburgh)에 살고 있다.
북부에 Highlands and Island 라는 지역이 있는데 이 곳은 게일어와 켈트어를 보편적으로 사용한다. 스코틀랜드는 고유의 교육, 법률체계를 가지고 있으며 매우 독특하고 뚜렷한 문화, 역사, 전통을 가진 지역이다. 타탄 무늬 모직물, 백파이프. 위스키, 산과 섬, 성과 골프장 등으로 특히 유명하다.
북아일랜드는 Irish 바다를 기준으로 영국과 분리되어 있다. 6개 지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비록 지리학적으로는 Ireland 공화국과 같은 영토권에 있기는 하지만 두 지역은 정치적으로나 경제적으로 분리되어 있다. Punt(아이리시 파운드)는 Sterling(영국화폐,파운드)이 남부지역에서 불법통화인 것처럼 북부지역에서는 불법통화이다.
그러므로 북부와 남부를 여행 할 때는 화폐를 환전해야 한다. 외국인인 경우에는 국경선 통과 시 여권을 제시해야 한다. 이곳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는 눈부신 자연경관이다. 이러한 자연경관은 낚시라든지 하이킹, 수상스포츠나 승마 등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게 해준다. 북아일랜드는 일반적으로 알려진 바와 같이 특별한 정치적 문제를 안고 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Northern Ireland (Emergency Provision) Act와 Prevention of Terrorism Act는 이곳을 출입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적용된다.
북아일랜드를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은 경찰이 제시하는 신상명세서를 작성해야 하는데, 이를 거부하거나 기재사항을 허위로 작성하는 것은 위법이다. 항구와 공항에서는 출입국카드를 양도해야 한다. 또한 사무직원이 공공빌딩이나 가게에서 가방을 수색하는 것 또한 일반적인 경우이다.
그러나 이것은 단지 정치적인 상황이 끼치는 제한 일뿐이며, 최근에는 북아일랜드의 자치가 강화되고, 정파간의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타협이 진전됨에 따라 과거에 비해서 어느 정도 위험이 줄어들고 있다고 보여진다. 아일랜드 섬의 북부를 차지하고 있는 지방으로 북부 3개주는 스코틀랜드 계 주민이 많다.
남부 3개주는 켈트 계 주민이 차지하여 아일랜드 공화국과 분쟁이 잦았다. 영국 본토에 비해 공업 발달이 늦은 지역으로 농업과 목축업이 주요 산업이다.
영국 (United Kingdom)은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즈, 북아일랜드 네 개의 나라가 한 국가 안에 있어, 각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를 접할 수 있다. 또한 지역마다 학교와 코스도 다양하게 개설 되어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런던 이외의 지역에서도 영국의 아름다운 경관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고 숙소 구하는 것도 더 손쉬운 지역이 많이 있음을 생각하며 학교를 선택할 필요가 있다.
일반적으로 단기로 연수를 가는 학생들에게는 경험할 것이 많은 London, Manchester 등의 대도시가 좋을 수도 있다. 하지만 대도시, 특히 런던의 경우 좋은 숙소를 구하려면 다른 지역보다 높은 경비가 들고 교통비도 많이 들기 때문에 장기 연수(9개월 이상)를 가는 학생들에게는 소도시가 더 나은 선택이 될 수 있다.
많은 학생들이 지역 방언에 대해 염려를 하고 런던이나 남부 이 외의 지역으로 영어 연수를 가는 것에 대해 꺼리지만 영국의 표준어는 우리 나라의 표준말과는 달리 특정 지역에서 쓰이는 말이 아니다.
영국의 표준어 발음은 초.중등 교육을 통해 가르쳐진다. 따라서 어느 지역이든 일정 수준 이상의 교육을 받은 사람이면 표준어를 말한다고 할 수 있으며, 어느 지역에 있든 학교에서는 다 표준어를 가르친다.
잉글랜드 북부 요크셔(Yorkshire)에 있는 도시인 리즈(Leeds)와 브래드포드(Bradford)는 기차로 15분밖에 안 걸리는 곳에 위치한 서로 가까운 도시들이지만 놀라운 대비를 보이고 있다.
두 도시 모두 하나의 공항을 함께 이용하고 있는 세계적인 도시이고 휼륭한 역사적 건축물들을 자랑하고 있긴 하지만 이 두 도시의 유사점은 그것뿐이다. 잉글랜드에서 가장 아름다운 전원 지역들 중 몇 곳도 이 두 도시들 가까이에 위치하고 있다.
요크는 로마시대부터 바이킹, 색슨시대 그리고 중세에 이르기까지 역사의 층을 보여주는 영국에서 가장 매혹적인 도시들 중 하나이다. 장엄한 성당, 옛스러운 차 가게들과 떠들썩한 중세의 쇼핑가 등 수많은 매력들이 혼합되어 있는 도시이다.
쉐필드는 면적 367kr, 인구 약 52만 명으로 영국에서 가장 넓은 지역에 자리잡고 있으며, 영국 내에서 4번째로 큰 도시이자, 현대적인 도시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영국의 한 중심지에 자리 잡고 있는 전통적인 산업지대로서, 북부 잉글랜드 지역에 위치해 있어 영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전원적인 경관을 지닌 유명한 관광 명승지들로 둘러싸01 있다. 무엇보다도, 이곳의 지역 사람들은 생활비가 타 지역에 비해서 상당히 저렴한 편이며, 영국인들 중에서도 가장 친절하기로 소문이 나 있다.
사이먼&가펑클의 노래 'Scarborough fair' 라는 노래로도 유명한 영국의 북동쪽의 아름다운 유명한 해변 휴앙지 이다. 인구 약 12만 여명 정도가 거주하고 북해 연안에 위치하며, 로마 시대에 만들어진 통신소가 있다. 다랑어 어업의 근거지이며, 17세기에 광천이 발견되어 휴앙지로 발전하였으며, 중요한 회의의 개최지 이기도하다.
포츠머스(Portsmouth)는 수세기의 해양역사를 자랑하는 영국의 으뜸가는 항구 도시이다. 빅토리아 여왕 시대 풍의 해안 거리를 따라 산책하면 수백 척의 배가 정박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역사적인 범선 안에 마련된 근사한 해변의 레스토랑에서 만찬을 즐겨보자.
이 유서 깊은 대학의 도시는 영원불멸하고 동시에 혁신적이기도 한다. 옥스퍼드의 환상적인 건물의 첨탑들과 대학건물의 안마당은 살아있는 예술의 현장, 부산스러운 가게들, 패셔너블한 레스토랑들과 공존한다.
다양한 상점들, 술집과 펍, 레스토랑, 극장과 갤러리들의 독특한 조화 덕분에 노팅엄은 일년내내 북적거린다. 이 르네상스의 도시는 역사와 전설, 문화와 스타일, 수많은 명소들, 건축물, 그리고 전설상의 의적 로빈후드 이야기들이 혼재되어 있다.
노리치(Norwich)는 매혹적인 역사 도시의 모습과 번영하는 현대적 대도시의 모습이 부러울 만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현대적인 건축물, 극장, 전시관, 박물관, 상점과, 중세에 건축된 훌륭한 성당, 성, 성벽, 목재로 기둥을 세운 집들이 복잡하게 얽히며 조화를 이루고 있다. 노리치는 편안함과 친근한 분위기로 방문객을 환영한다.
뉴캐슬과 게이츠헤드는 타인강(River Tyne)을 따라 서로 마주보고 있다. 적어도 7개의 다리로서로 연결되어 있으며 이 지역의 심장부는 역사로 뒤덮여 있다. 그러나 오늘날, 이곳을 감히 다르다고 말할 수 있게 하는 것은 뉴캐슬의 그레인져 타운(Gralnger Town)에서부터 게이츠헤드 밀레니엄 브릿지(Gateshead Millennium Bridge)까지 혁신적인 것들이 도시 곳곳에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매우 친근하고 역동적인 맨체스터는 놀랄 만큼 활기찬 사회와 스포츠 도시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으며 최신 유행의 상점들로 북적이며 멋진 술집과 클럽이 많이 있다. 원래 세계 목화 생산의 중심지였던 맨체스터는 멋진 현대식 건물이 빅토리아 시대의 기념비와 함께 어우러져 있는 최신 연예 산업의 중심으로 탈바꿈했다.
오랜 역사와 현대의 활기가 공존하는 곳, 생동감이 넘치면서 전통적이고 예술적인 도시를 찾는다면 바로 런던이다. 위엄과 화려함, 공원과 푸르름, 많은 상점과 레스토랑, 다양한 문화와 예술로 가득 찬 도시이다. 런던은 9백년 의 역사를 자랑하는 런던 탑, 웨스트민스터 사원과 1백 주년을 맞이한 타워 브릿지 등 역사적인 건물들로 가득 차 있다. 트라팔가 광장에서부터 버킹엄 궁전과 켄징턴 궁전 등의 명소를 볼수 있으며 마담투소 에서는 밀랍으로 만든 유명인을 만날 수 있다.
인구 9만 여명이 거주하는 Lewes는 브라이튼의 북동쪽 약 13㎞지점에 있으며 우스강 상류 언덕에 위치한다. 11세기에는 상업중심지로서 번창했으며, 1264년의 '루이스 전투‘ 후 도시는 성벽으로 둘러싸이게 되었다. 1066년부터 시장이 설치되었고, 13세기 이래 양모의 생산으로 성황을 이루었다. 18세기의 아름다운 건축물이 많은 곳으로 지방행정 및 교육 중심지를 이룬다. 현재는 원예농업 외에 농기구, 시멘트, 맥주, 비누 등의 공업이 활발하다.
활기찬 도시 리즈(Leeds)는 녹음이 가득한 요크셔 데일즈(Yorkshire Dales)의 가장자리에 있다. 이 도시의 매력은 화려한 빅토리아 시대의 건축물들과 나란히 있는 멋진 카페, 레스토랑 그리고 최신 유행의 상점과 현란한 밤거리, 푸른 공원이 짜임새 있게 어우러진 시내 중심가에 있다.
영국 잉글랜드의 웨스터요크셔에 있는 타운으로 인구 약 12만 명이 거주하여 Leeds에서 남서쪽으로 약 24㎞ 지점, Manchester에서 북동쪽으로 약 38㎞지점에 위치한다. 로마시대의 앵글로색슨 시대의 유적들이 있다. 17세기에 양모공업으로 번영하였으며 당시의 직물, 직기를 전시한 박물관이 있다. 산업혁명 이후 각종공업이 발달하였으며 현재도 모직물, 화학, 섬유, 염료, 기계, 기관차 등의 제조공업이 성하다.
인구 약 5만여 명의 도버 해협 연안에 위치하며 해협을 건너 대안에 있는 프랑스의 볼로뉴, 켈라와의 사이에 페리가 다닌다. 농,축산물을 수입하여 공업제품을 수출하며, 이곳을 근거지로 하여 어업도 이루어진다. 또 해안휴양지와 아름다운 해변 모래사장, 아름다운 가든으로 유명한 도시이다.
역사적으로 유명한 엑시터는 영국의 남쪽에 위치하며 아름다운 전원풍경을 자랑하고 있다. 장엄한 성당과 중세 길드홀의 문화적 중심지이기도 한 엑시터는 인구 약10만명 정도로 현대 지방도시의 모든 장점을 갖고 있으며 쇼핑, 문화 및 레크레이션 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런던에서 남서족으로 차로 약 2시간 반 거리에 있는 엑시터에 있으며, 시내중심 바로 옅에 있어서 시내의 활발한 거리를 느끼면서 학업 할 수 있다. 엑시터 도시 옆에는 영국에서 유명한 Dartmore Forest가 있어 가끔 등산도 할 수 있는 곳이다. 대학의 도시로 영국 내 상위를 랭크하고 있는 엑시터 대학이 있을 정도로 교육의 도시이다.
성, 궁전, 로열 마일(Royal Mile)과 뛰어난 중세와 조지 시대의 건축물로 유명한 에든버러는 여러 종류의 볼거리로 가득 차 있다. 그러나 에든버러는 세계를 이끄는 공연가와 전문점들, 생동감 넘치는 소란스러운 펍 그리고 세계적인 분위기를 불러모으는 축제가 열리는 현대적이고 드라마틱한 도시이다.
런던에서 남동부쪽으로 기차로 한 시간 10분 거리에 있다. 브라이튼과 해스팅 사이의 도시로서 양도시를 차로 약 20분이면 갈 수 있는 도시이다. 런던 동남부 해안에 자리잡고 있는 이스트본은 관광도시로서 인구는 약 10만 명 정도 된다. 해변을 끼고 있으며 도시의 번화가 속의 전원도시로서 그 아름다움이 대단하다. 또한 각종레저시설이 매우 잘 갖추어져 있는 도시이고, 도시를 특별하게 만들기 위해 지방정부인 이스트본 시청의 투자도 대단하다. 그래서 1998년에는 유럽의 최고 Resort Town(휴양도시)로 선정되기도 했다. 휴양도시들이 다 그렇듯이 이스트본은 교육받은 사람들이 많이 있는 도시로 시민들의 교육수준이 대체로 높고 표준영어를 사용하는 지역이라 이곳에서의 연수는 무난하고 안전한 곳이라 하겠다.
면적 65㎢에 인구 약 17만 여 명이 거주하며 테이강 하구부의 북안에 있으며, 근대적인 설비를 갖춘 넓은 항구이다. 12세기경부터 이 지방의 중심도시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13세기에는 칙허 자치도시가 되었으나, 그 후 이곳을 둘러싸고 스코틀랜드와 잉글랜드 사이에 자주 벌어진 쟁탈전으로 옛 건물은 파괴되어 거의 남아 있지 않다. 중세 이후 주요 산업이었던 황마를 원료로 한 방직업은 지금도 영국 최대의 산지일 뿐 아니라 아마포 · 융단 등의 섬유공업도 성하다. 직물기계 전기기기 ·식품 ·화학공업 등도 발달되어 있다. 또한 종교개혁이 스코틀랜드에서 가장 먼저 일어난 도시로, 옛 성당이 많이 남아 있다.
Colchester는 런던에서 북동쪽으로 기차로 약 45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영국에서 오래된 도시중의 하나로 언제나 관광객들의 발길이 끈이지 않는 곳이다. 아름다운 동쪽 해변과 런던으로의 관광이 편리한 곳으로 여러 개의 극장과 현대식 시설을 갖춘 스포츠 시설, 펍, 레스토랑 등의 편의 시설이 잘되어 있고 7000여명의 학생들이 University of Essex 에서 공부를 하고 있으며 콜체스터는 장미와 정원 그리고 아름다운 시골 경치로 유명하다.
런던에서 서쪽으로 자동차로 약 1시간 40분 거리에 있으며, 옥스포드, 세익스피어 생가가 있는 스트래트퍼드 어폰 에이번이 차로 모두 1시간 이내로 갈 수 있는 약250년 전부터 유명한 휴양도시이다. 코츠월드(양의 마을)로 양모로 윤택해진 작은 도시지만 1715년 온천이 발견되면서 그리스, 로마식의 휴앙지로 변신했다. 1788년 조지 3세가 휴양하기 위해 이 도시로 찾아온 이후 점차 많은 유명인들이 찾아오게 되었고, 1816년 웰링턴 장군이 방문하여 그의 간장병이 치료되면서부터 이 도시의 평판은 더욱 높아졌다. 기차역에서 타운센터까지 걸어서 20분 정도 거리다.
웨일스의 수도인 카디프는 진보적이고 자신감이 넘치는 성격을 가진 유럽에서 가장 역사가 짧은 수도인데 100년 전에는 카디프는 세계에서 가장 붐비는 석탄 항구였다. 오늘날 그 항구들은 레스토랑과 관광 시설로 이루어진 복합 해양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뛰어난 박물관과 극장, 상점들은 일년 내내 활기찬 여흥을 제공한다. 330군데가 넘는 공원과 정원은 카디프를 영국에서 가장 푸른 도시로 만들었다
아름답고 유서깊은 도시, 캔터베리는 성공회의 본산으로 기독교의 성지 중 가장 유명한 긋 중의 하나이다. 매력적인 중세풍의 도시 중심부는 그림 같은 건물들로 가득 한다. 유행의 첨단을 걷는 부티크, 전문 소매점, 아늑한 술집과 레스토랑이 많다.
옥스포드보다 더 조용하고 신비로운 캠브리지에는 영국에서 가장 아름답고 친숙한 시내가 있다. 이 곳은 역사적인 학교와 거리는 도시는 물론이고 첨단기술의 중심지이기도 한다. 도시를 산책하구 배를 타거나 미술관을 찾아 다니는 것은 시간을 보내는 몇 가지 방법에 불과하다.
브리스톨은 중세 시대 이후 창조와 발견에 있어서 제일 앞서있는 도시이다. 독특한 부둣가의 개발이나 북적거리는 밤의 풍경 같은 아방가르드한 매력을 가지고 계속해서 새로워지고 있다.
영국 남부 해안에 위치해 있는 본머스는 영국 도시중 에서 상당히 큰 도시이며, 넓은 지역에 약 25만 명의 인구가 살고 있으며, 영국 남부 지역을 표준영어 지역이라 하는데, 그 중에서 가장 경치가 아름답고 살기에 편리한 입지 조건을 가지고 있다. 무엇보다도 바다냄새가 거의 나지 않고 매우 부드러운 바닷가 모래사장이 약9㎞나 뻗어 있어 여름이면 유럽과 세계전 지역에서 관광객이 몰려든다. 또한 1998년에는 유럽 전 도시 중에 꽃이 가장 많은 지역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본머스는 런던에서 남서쪽으로 차로 약 한 시간 반 정도의 거리에 있는 해변의 도시이고 리조트타운 이며 영어연수 전문도시로서 영국에서 영어연수의 최적지로 꼽히고 있다.
버밍엄은 활기찬 수로변 공간과 물이 뿌려지는 정원과 공원, 도시를 가로지르는 보도로 운하를 변형시키고 세계적 수준의 문화 공간으로 발전시켰다. 친근하고 문화적인 이 도시에서 어떤 밤에는 왕립 발레단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고 다른 날에는 진정한 아시아 요리를 맛보거나 최고 수준의 재즈를 들을 수도 있다.
스타일리쉬하고 국제적이며 특이한 브라이튼은 화려함과 현란함으로 유명하다. 이러한 유래는 섭정 황태자인 조지가 브라이튼을 해안의 런던 이라 명하고 이곳에 그의 별장을 지은 18세기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다양한 문화의 융합, 해변의 매력, 활기찬 밤거리와 열정적인 예술은 브라이튼을 특별한 곳으로 만들었다.
눈부신 로마시대 유산과 훌륭한 조지 왕조 시대의 건축은 세계 문화 유산으로서의 바스의 위치를 증명한다. 지역에 많은 온천이 있는 데서 이름과 명성을 가져온 이 기품 있는 도시는 개성과 스타일과 활기로 가득 차있다. 바스는 셀 수 없이 많은 박물관과 멋진 역사가 숨쉬는 명소들, 활력 있는 밤거리, 일년 내내 펼쳐지는 극장 프로그램과 축제, 라이브 음악, 길에서 벌어지는 오락이 잘 융합된 도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