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필리핀 현지 학교체험을 하는날입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서 상하이롤과 계란말이등을 먹고 바로 학교로 향하였습니다.
Batangas states university arasof 으로 이동하였고 대학교 부속 초등학교와 고등학교가 있어서 학교 체험을 할수 있었습니다. 학교 강당에서 우선 환영식을 열어 주었고 BSU밴드의 음악 공연으로 시작 되었습니다. 밴드는 2ne1 과 레이디 가가의 음악을 연주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필리핀 국가가 울려 퍼졌고 학교 담당자분의 환영 인사가 이어졌고 초등부와 고등부의 환영 공연이 잇었는데 초등부는 전통춤과 현대춤을 선 보였고 고등부는 코어 리딩이라는 색다른 프로그램을 보여 주었습니다. 환영식이 끝난후 쉬는 시간에 간단히 음료수를 마시고 각자의 학년에 맞는 수업에 참석하였습니다.
물리,수학등을 배웠고 점심 시간에는 아이들이 평소에 먹고 싶어 하였던 졸리비에서 햄버거를 먹었습니다. 졸리비는 필리핀의 롯데리아로 맥도날드가 꺽을수 없는 패스트푸드 브랜드중 하나입니다. 점심 시간 이후 초등학생들은 다시 수업을 받으러 갔고 중고등부는 필리핀 현지 아이들과 농구경기를 하였습니다. 여자 아이들은 응원을 하였는데 필리핀 농구팀 중에 카를로스라는 잘생긴 남학생이 있어서 여학생들은 잘할때마다 응원도 하였으며 같이 사진도 찍었습니다.
필리핀 아이들에게도 한국 학생들의 인기 또한 만만치 않앗는데 *모는 태어나서 처음 잘생겼다는 말을 하루에 세번이나 들어봣다고 자랑했습니다. 수업이 끝난후 숙소로 돌아 왔고 수성구청에서 온 학생들은 목요일날 한국으로 돌아가기에 따로 쇼핑 센터에 들려 각자의 기념품과 과자를 잔뜩 샀습니다.
저녁으로는 불랄로 라는 필리핀 도가니탕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밤에 *지와 동*가 바기오로 이동하였습니다 . 여러 아이들이 선물과 편지들을 주었고 배웅하느라 바빴습니다. 금세 정이 많이 든 모양입니다. 이로써 오늘 하루 일정이 끝났습니다. 그럼 내일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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