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현지 신문 코리아 포스트지의 사이트에 올라온 내용입니다.
필리핀은 현재 한국에 비하여 발병률이 현저히 낮다고 합니다.
코리아포스트 웹편집팀입니다.
신종플루에 자유스러운 나라는 없습니다.
필리핀의 경우 지난 10월17일, 필리핀 보건부(DOH)가 밝힌 집계에 따르면
총 5,212명의 신종플루 환자가 발생했으며, 이 중 30명이 합병증 등으로
인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세계적으로는 총 41만4,945명에 이르는 환자가 발생했으며 10월18일 총
4,999명이 사망했다고 세계 보건 기구(WHO)가 밝혔습니다. 또한 전세계
신종 플루 사망률이 1.2%라고 밝혔습니다.
한국과 비교해 필리핀은 환자 발생비율, 사망률이 높지 않은 편입니다.
다만, 이것은 집계상의 수치를 의미하는 것이기 때문에 집계에서 누락된
데이터가 더 높을 수도, 많을 수도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타미플루의 경우 병원에서 의사가 환자의 증상을 보고 처방을 해주는 것으
로 알고 있습니다.
가격이나 처방 기간등은 병원별로 다르기 때문에 꼬집어서 설명하기가 어렵네요!
필리핀 역시 신종 플루 예방을 위해 WHO에서 권하는 개인 위생 지침을 따르도록 권하고 있는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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