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The Korea Times의 김연신 기자의 기사를 복사 하였습니다.**
DC 교육감직 사퇴
‘교육 개혁’의 상징으로 부상했던 미셸 리 워싱턴DC 교육감이 결국 사퇴했다.
미셸 리(사진)교육감은 13일 기자회견을 갖고 “교육 개혁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개혁을 시작한 사람의 용퇴가 필요하다”며 사임 의사를 밝히고 앞으로 블로그와 트위터, 페이스북 등을 통해 공교육 개혁을 위한 메시지를 계속 전파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교육감의 추후 거취와 관련 캘리포니아 ‘진출설’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일부에서는 리 교육감이 11월 캘리포니아 주지사 선거에서 맥 휘트먼 공화당 후보가 당선되면 주 교육부 장관에 임명될 수도 있다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다.
<김연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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