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레일리아는 민주주의 국가이다. 모든 시민은 18세 이상이 되면 연방 정부와 주정부에
대해 투표권을 갖게 된다.
오스트레일리아는 인구가 작은 나라이지만 세계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왔다. 세계 1차 대전과 2차 대전에 참전하여 많은 전사자를 내었으며 한국 현대사에도 오스트레일리아군의 활약상이 기록되어 있다.
오스트레일리아는 한국과 매우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오스트레일리아군은 미군과 더불어 한국 전쟁에서 싸웠으며 이들 중134명이 부산의 UN 묘지에 잠들어 있다. 또, 오스트레일리아군은 1960년대 베트남 전에 한국군과 함께 참전한 바 있다.
오늘날 한국은 오스트레일리아의 주요 무역 상대국이며 오스트레일리아는 한국인들에게 각광받는 관광지이기도 하다.
관광을 목적으로 오스트레일리아를 방문하기도 하고 사업차 또는 교육을 받기 위해 가는 사람들도 많다. 오스트레일리아에는 약 3만명의 교민이 살고 있으며 한국어를 가르치는 학교도 많다.
오스트레일리아와 한국은 아시아에서 중책을 담당하고 있으며 서로 여러 방면에서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오스트레일리아와 한국의 청소년들이 서로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며, 인터넷을 통해 의견을 교
환하고 방문하게 될 때, 오스트레일리아와 한국의 관계는 더욱 돈독해 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