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새로운 한주가 시작 되었습니다. 오늘은 어제의 피로 때문인지 늦잠 자는 아이들이 많았습니다, 그 덕분에 아침체조 시간에 많은 아이들이 지각을 하였고 그로 인하여 늦은 아이들은 벌을 받기도 하엿습니다, 아침체조가 끝난후 아침을 먹었는데 중국요리 상하이 롤을 먹었습니다, 아이들은 처음 먹는 음식임에도 불구하고 맛잇게 먹었는데 민*이 같은 경우 음식이 마음에 들었는지 손으로 들고 다니면서 먹고 다니길래 주의도 주었습니다. 평소와는 같이 오전 영어 수업을 하였는 데 간만의 수업이 피곤했는지 졸고있는 아이들도 보였습니다.
점심시간 치킨과 과일 푸딩등을 먹었습니다. 아이들은 치킨을 더 먹기 위하여 열심히 줄을 서기도 했습니다. 역시 아이들은 치킨이 좋은가 봅니다. 오후 영어 수업이 끝나고 고학년들은 art시간에 포스터를 제작하엿습니다. save the earth 라는 주제로 포스터를 만들엇는데 다 만들고 그림에 대하여 영어로 설명도 하였습니다, 수업이 끝난후 아이들이 사고를 좀 쳐서 단체적으로 해병대 선생님에게 혼나기도 하고 반성문도 썼습니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 보다 아이들에게 조금은 긴장감도 주어 나중에 큰일이 안 일어났으면 합니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부모님 편지를 나눠 줄때 못 받는 아이들은 많이 아쉬워 합니다. 부모님들의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저녁으로는 카레, 김치찌개 , 호박찜 , 파인 애플 등이 나왔는데 간만에 먹는 김치찌개라 그런지 인기가 좋았습니다. 저녁 시간 이후 아이들은 저녁 시간에 선생님에게 혼난지 1시간 밖에 되지 않았는데 또 사고를 쳤습니다, 남자 아이들끼리 다툼이 있었는데 아침부터 밤까지 선생님들에게 혼 나는 날인가 봅니다. ㅎㅎㅎ
내일 부터는 아이들이 반성도 하고 좀 더 의젓해 져 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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