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영국
일본
중국
필리핀
 
유학큐브캠프

2009년도 캠프
포토갤러리

이벤트
이벤트
유학도우미
병역미필자안내
유학생보험
각종시험정보
수속약관/환불
고객센터
공지사항
상담문의
Q&A
MEMBERS
이용약관
회원가입
아이디/패스찾기
개인정보취급방침
이메일 무단수집거부
MY유학
회원정보변경
나의 관심학교
담당자연락처
나의 유학진행사항
1:1상담
유학큐브소개
회사소개
유학큐브수속혜택
국내센터
해외센터
제휴안내
채용안내
지사모집
 

HOME LOGIN JOIN
미국 캐나다 영국 아일랜드 호주 뉴질랜드 필리핀 일본 중국
search 국가별 과정별 학교를 빠르게 검색
SCHOOL NAME 검색
필리핀
국가정보
내게맞는 학교찾기
비자정보
필리핀 현지소식
자주하는질문 FAQ
질문있어요!
특별 프로그램
자료신청&비용문의




> 필리핀 > 필리핀 현지 소식
필리핀 현지 소식
[필리핀대선] 사상 첫 모자 대통령 탄생
작성자 : 유학큐브 작성일 : 2010-05-11 조회 : 7319








사상 첫 모자 대통령 탄생..정치명문가 출신
자동검표로 당선인 조기결정..선거 후유증 가능성

(마닐라=연합뉴스) 정재용 특파원 = 10일 실시된 필리핀 대통령 선거에서 코라손 아키노 전(前)대통령의 아들인 베니그노 '노이노이' 아키노(50.자유당) 상원의원이 사실상 당선됐다.

필리핀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밤 기자회견을 열어 대선 중간 개표결과, 아키노 상원의원이 40%를 넘는 득표율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어 조지프 에스트라다(73.국민의 힘) 전 대통령과 마누엘 비야르(61.국민당) 상원의원이 각각 25.7%와 13.98%의 득표율로 2위와 3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호세 멜로 선관위 위원장이 밝혔다.

선관위의 중간집계 결과 이날 밤 11시30분(현지시간) 현재 아키노 상원의원은 585만여표를 얻어 에스트라다 전 대통령(372만여표)과 비야르 상원의원(202만여표)을 큰 표차로 앞서고 있다.

현지 TV 방송인 GMA의 비공식 집계에 따르면 11시50분 현재 58%의 개표가 이뤄진 상황에서 아키노 상원의원이 916만여표를 얻어 에스트라다 전 대통령(582만여표)과 비야르 상원의원(312만여표)을 압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아키노 상원의원은 사실상 필리핀의 새 대통령에 당선됐다고 현지 언론과 정치분석가들은 분석했다.

아키노 상원의원은 필리핀의 제15대 대통령에 사실상 당선됨에 따라 세계 정치사에 어머니와 아들이 대통령이 되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우게 됐다.

고(故) 베니그노 니노이 아키노 전 상원의원과 아키노 전 대통령 사이에서 태어난 아키노 상원의원은 대선전이 본격화되기 이전에는 그다지 주목을 받지 못하던 평범한 정치인이었다.

그러나 지난해 8월 대장암으로 타계한 아키노 전 대통령 추모 바람을 타고 유력한 대선 후보로 급부상, 마침내 대권 고지를 눈 앞에 두게 됐다.

부통령 선거에서는 자유당의 마누엘 마르 로하스 후보 대신 아스트라다 전 대통령과 제휴한 비나이 후보의 당선이 유력시 된다.

한편 이번 필리핀 3대 선거에서는 자동검표 시스템이 처음으로 도입됐으나 자동검표기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투표 마감시간이 1시간 연장되는 등 혼선이 빚어졌다.

또 상당수 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장인 학교 교실에 앉아 투표용지에 기표를 하면서 옆 사람과 대화를 나누는가 하면 투표를 하지 않는 사람들도 비교적 자유롭게 교실을 드나드는 등 투표관리가 허술하게 이뤄져 부정투표 시비로 인한 선거 후유증도 우려된다.

또 선거 운동 과정에서 총격사건과 테러사건이 발생해 30여명이 숨지는 등 선거 폭력사태가 어김없이 재연됐다.

그러나 자동투표 시스템이 도입됨에 따라 역대 대선에서 적게는 1∼2주, 길게는 한달 가량 걸리던 당선인 결정이 조기에 이뤄지게 됐다.



<출처 : 연합뉴스>





목록보기

이전글 필리핀에서 구입 가능한 상비약 2010-05-12
다음글 각 지역에 따른 필리피노 인종의 특성-(1) 2010-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