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상호)은 지난 22일 필리핀 교통통신부(DOTC)와 대기환경 개선, 자동차검사 관련 종합시스템 구축·운영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공단과 필리핀 정부는 이번 MOU 체결에 따라 향후 5년 간 세계 기후변화 대응과 대기환경 개선, 자동차검사 관련 종합 시스템 구축과 운영, 자동차 산업 발전기반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공단 정상호 이사장은 "필리핀 정부와 상호 협력, 자동차검사 시설 지원, 자동차검사 전문인력 파견 등 인적 교류를 활성화하고, 향후 몽골, 베트남, 캄보디아 등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해외진출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출처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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