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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환경
제목 일본의 휴일
 
일본의 휴일

1)1월 1일 설날
새해를 맞이하는 신년의 첫날로 음력을 쓰지 않는 일본은 메이지 유신 이후 계속하여 양력만을 쓰고 있다. 일본 인들은 주로 신사나 절에 가서 신년의 소원을 빈다. 회사나 관공서들은 대부분 일주일 정도 쉬며 가족과 함께 보낸다. '도시가미(年神)' 또는 '도시도꾸진(歲德神)'이라는 신을 맞이하는 날이다. 이 신은 높은 곳에서 인간세상에 내려와 인간들이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대문을 가도마쓰(門松)로 장식하고, 가가미모찌(鏡もち)를 만들어 신에게 바친다. '가도마쓰'는 신이 내려올 수 있도록 문옆에 세워둔 소나무 장식. '가가미모찌'는 신에게 올리는 떡. 또 사람들은 오세찌(お節) 요리라는 특별한 음식을 만들어 먹기도 한다. 오세찌 요리는 야채나 생선을 달게 삶아서 만든 음식. 설날에는 또 연날리기나 다른 전통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2)1월 둘째 주 월요일 성인식
만 20세가 되는 남녀를 대상으로 성인식을 시, 군, 구 별로 거행한다. 새롭게 성인이 된 것을 축하하는 행사로 전통의 기모노를 입은 남녀들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사회인으로서의 지위를 부여하는 날이다. 선거권도 주어진다. 1948년에 제정. 각지에서 성인식이 열리고 기념품을 나누어준다. 지역에 따라서는 8월에 성인식이 행해지는 곳도 있다고 한다.

3)2월 3일 세츠분(節分)
4계절이 나뉘는 날로 입춘(立春), 입하(立夏), 입추(立秋), 입동(立冬)의 전날을 가리키는데, 일반적으로는 입춘의 전날인 2월3일을 세츠분이라 한다. 이 때에는 '마메마끼(豆まき)'라 하여 콩을 뿌려 귀신을 쫓는 풍습이 있다. '귀신은 밖으로 복은 안으로(鬼は外, 福は內)'라는 말을 외치며 집안에 콩을 뿌리고 자신의 나이만큼 주워 먹는 행사인데, 이렇게 하면 1년간 병이 들지 않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다고 한다. 신사나 사원에서는 유명인을 초청하여 '마메마끼' 행사를 벌이기도 한다. 이 날까지를 기준으로 띠를 구분한다. 입춘부터는 띠가 바뀐다.

4)2월 11일 건국 기념일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일본서기의 기록에 따르면 이날 초대 천황인 '진무(神武)천황'이 즉위한 날이라고 한다. 1966년부터 축일로 지정되어 건국기념일로 하고 있다. 제2차 세계대전 전에는 '기원절(紀元節)'이라고 하였다.

5)3월 3일 히나 마쯔리
빨간색의 단(壇)에 히나 인형을 장식한다. 히나 인형은 사람모양의 인형으로 제일 윗단에는 '다이리비나(內裏びな)'라 하여 왕과 왕비 모양의 인형을, 다음 단에는 '산닌간죠(三人官女)'라 하여 궁녀 모양의 인형 세 개를, 그 아래에는 '고닌바야시(五人ばやし)'라 하여 악기를 연주하는 악사모양의 인형 다섯 개를 장식한다. 2월부터 이미 크게는 7,8단이나 되는 히나 인형이 집집마다 장식되는데 이 행사에는 여자 어린이가 건강하게 잘 자라주길 기원하는 의미가 담겨 있다고 한다. 원래는 인형에 신체의 더러움을 옮겨 바다나 강에 흘려 보냄으로써 재앙을 씻어내는 행사였다. 헤이안 시대의 일. 이것이 후에 인형을 장식하는 마쓰리로 발전하고, 18세기에 이르러 3월3일로 정착되었다고 한다.

6)3월 20일 혹은 21일 춘분
밤과 낮의 길이가 똑 같아 지는 날이다. '히간(彼岸)'의 기간 중 한 가운데에 있는 날이다. '히간' 은 불교와 관련된 연중행사로 춘분을 전후한 7일간. 많은 사람들이 조상의 묘에 성묘를 가서 혼령을 위로하는 날이다. 궁중에서도 천황의 조상에 대한 제사가 행해진다. 자연이나 생물을 소중히 하는 날이라고 한다.

7)4월 29일 녹색의 날
원래 쇼와천황의 생일이었으나 1989년 사망 이후 휴일이 줄어드는 것을 아쉬워하는 마음에 '자연과 친해짐과 동시에, 그 은혜에 감사하고, 서정이 풍부한 마음을 기리는 날'이라는 취지 하에 이름이 바뀌었다. 자연의 은혜에 감사하고 마음의 풍요로움을 가꾸는 식목일이다.

8)5월 3일 헌법 기념일
1947년 현행평화헌법제정을 기념하여 만든 휴일, 일본 헌법은 미국의 주 헌법을 기초로 하여 맥아더 정부가 만들어준 평화헌법이라고 할 수 있다.

9)5월 4일 국민의 휴일
5월 3일 헌법 기념일과 5월 5일의 어린이 날을 사이에 두고서 만들어진 연휴를 위한 기념일이다.

10)5월 5일 어린이 날
3월3일을 '히나마쯔리' 라고 하여 여자 아이를, 5월5일 '코이노보리' 라고 하여 남자아이의 날로 축하하는 풍속이 있었으니 최근에는 많이 퇴색되어 5월 5일 만을 어린이 날로 정하여 어린이의 성장과 축복을 기원하는 날로 하고 있다. 원래는 '단고노 셋쿠(端午の節句)'라 하여 남자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기원하는 날이다. '고이노보리(こいのぼり)'를 세우고 무사인형을 장식하여, 악(惡)을 물리치고 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을 표현한다. '고이노보리'는 잉어 모양의 장식물을 나무에 매달아 세운 것이다. 잉어가 황하를 거슬러 올라가 용이 된다는 중국의 전설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일본에서는 에도(江戶)시대부터 세우기 시작하였다

11)4월 29- 5월 5일 골든워크
특별한 행사나 명절은 아니지만, 4월29일 식목일 부터 5월3일 헌법기념일, 5월4일 국민 휴일, 5월5일 어린이 날까지 연휴가 이어지는 주간이다. 회사에 따라서는 사이에 끼인 날까지 휴무하여 8-9일간 휴일이 계속되기도 한다. 유원지나 행락 지는 온통 사람들로 붐비고 공항은 해외여행을 즐기려는 사람들로 만원을 이룬다.

12)5월 둘째 주 일요일 어머니의 날
원래 미국의 교회에서 시작되었다고 하는데, 일본에서도 기독교 교회의 활동에 따라 확산되어 1949년경 어머니 날이 확정되었다. 어머니 에게 빨간 카네이션과 선물 등을 드리며 감사의 마음을 표하는 날이다.

13)7월 7일 칠석
'다나바타(たなばた)'라고 한다. 7월7일에 열리는 축제. 은하수를 사이에 두고 헤어져 있는 견우와 직녀가 1년에 한번 만난다는 중국의 전설에 의한 것이다. 에도 시대에는 막부의 공식행사 중 하나였다고 한다. 일본의 불꽃놀이 행사는 이날에서 유래된 것이다. 1873년, 공식행사로서의 다나바타는 폐지되었지만 아직도 이날을 기념하는 행사는 이어진다. 상점가에서는 화려한 장식물을 내걸고 손님을 끌며 문구점에서는 '단자쿠(短冊)를, 꽃가게에서는 대나무를 판다. '단자쿠'는 소원을 적어 대나무에 매어다는 종이이다. 가정이나 유치원 등에서 주로 어린이들을 중심으로 노래를 부르거나 춤을 추며 다나바타를 즐긴다.

14)7월 15일 오츄우겐(中元)
1월15일을 상원(上元), 10월15일을 하원(下元)이라 하고 7월15일을 중원(中元)이라 한다. 이 날은 과거의 음력으로 볼 때 '오봉(お盆)'에 해당하는 날이다. 고향을 찾거나 선물을 가지고 윗사람을 찾는 풍습이 있다. 지금도 '중원'을 전후한 날에는 주위 사람들에게 선물을 보내는 풍습이 있다. 일본어로는 '오츄우겐(おちゅうげん)이다

15)7월20일 바다의 날
바다와 바다의 교통을 이해하고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는 날이다.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나라여서 각별한 의미가 있다.

16)8월 6일 원폭기념일
1945년 히로시마에 원자폭탄이 투하된 날이다. 핵무기에 반대하고 세계평화를 기원하기 위해 만든 기념일. 당시 히로시마에서는 14만 명이 사망하였으며, 8월9일에는 나가사키에 원자폭탄이 투하되어 7만 명이 사망하였다고 한다. 매년 8월6일이면 히로시마를 시작으로 각지에서 기념행사가 열리고, 9일에는 나가사키에서 기념행사가 열린다

17)8월 15일 오봉(추석)
8월15일을 전후한 명절이다. 돌아가신 선조를 모시는 날이다. 불단에 불을 켜고 조상의 영혼을 집에 모셔 들인다. 많은 사람들이 귀성길에 오르고 성묘를 가기도 한다. 마을 사람들이 모여 '봉오도리(盆踊り)' 를 추는 곳도 많다. '봉오도리'는 악기 연주자나 노래하는 사람이 서 있는 대(臺)를 중심으로 빙빙 돌며 추는 독특한 원무이다. 이는 선조의 영혼을 공양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었는데, 젊은 남녀의 만남의 장소가 되기도 하면서 점차 오락화되었다. '오봉'은 원래 음력 7월15일에 행해지는 불교행사로서 석가모니가 제자 모친의 혼을 구원한 날이라고 한다. 일본에서는 선조뿐만 아니라 신을 모시는 날이라는 의미도 가지고 있었다.

18)8월15일 종전기념일
1945년에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일본에서는 이렇게 '패전'이라는 말보다 '종전'이라는 말을 흔히 사용한다. 1963년부터 동경에서 행해졌으며, 1982년에는 정부가 이 날을 '전몰자를 추도하고 평화를 기원하는 날'이라고 정의하였다.

19)9월 15일경 달맞이의 날
보름달을 구경하는 날이다. 과거에는 음력을 사용하여 날짜가 정해져 있었으나 지금은 양력을 사용하므로 매년 조금씩 날짜가 다르다. 음력 8월15일에 보름달을 즐기는 풍습은 헤이안 시대에 중국으로부터 전해졌다고 한다. 일본에서는 가을의 첫 수확 물을 바치는 의례 일이 되기도 하였으며 달을 노래하는 많은 시가(詩歌)가 불리워 졌다.

20)9월 15일 경로의 날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공경의 의미를 다하는 날이다. 오랫동안 사회에 공헌해 온 노인들을 공경하고 장수를 기원하는 날이다. 1966년부터 경축일이 되었다. 각지에서 노인을 초청한 행사가 열리고 기념품이 증정된다.

21)9월 23일 혹은 24일 추분
밤과 낮의 길이가 같은 날이다. 추분과 같이 성묘와 조상의 혼령을 위로하기 위해 성묘를 가는 날이다. 가을철 '히간(彼岸)'의 기간 중 한 가운데에 해당하는 날이다. 자연과 생물을 소중히 하는 날이며 궁중에서 선조를 모시는 제사가 이루어지는 것도 춘분 때와 같다.

22)10월 둘째 주 월요일 체육의 날
1964년 도쿄올림픽을 기념하기 위해 만든 날이다. 많은 학교에서 운동회가 열린다

23)11월 3일 문화의 날
현행 헌법 공포일로 문화의 날로 기념하고 있다. 제2차 세계대전 전에는 '메이지 절(明治節)'이라 하여 '메이지 천황'의 탄생일 이었다. 궁중에서는 문화발전에 공헌이 큰 사람들에게 주는 훈장 수여식이 열린다. 훈장 수여대상자는 문부 대신이 임명하는 10인의 심사위원회에서 결정. 매년 심사위원회가 선정한 5인을 문부 대신이 총리에게 추천하고 총리의 심사와 내각의 심의를 거쳐 훈장을 수여한다.

24)11월15일 시치고산(七五三)
어린이의 성장과 건강을 기원하는 날이다. 3살, 5살이 된 남자 어린이와 3살, 7살이 된 여자 어린이가 대상이 된다. 기모노를 입혀 신사에 데리고 가 참배하고 '치토세아메(千歲あめ)'라는, 장수를 기원하는 과자를 사서 이웃이나 친척들에게 돌리기도 한다. 중세의 귀족이나 무사들 사이에는 남자아이가 3살이 되면 '하카마기(はかま着)'라 하여 '하카마'를 입히고, 5살이 되면 '히모토키(ひもとき)'라 하여 끈이 달린 기모노를 벗기고 '오비(帶; 허리 띠)'를 묶는 기모노를 입히는 풍습이 있었다. 이런 의식(儀式)이 근세 이후 에도(江戶)를 중심으로 한 행사로 정착되었고 지방에도 이와 유사한 풍습이 있어서 이들이 '시치고산'의 원형이 되었다.

25)11월 23일 근로감사의 날
노동자의 노동에 대한 감사의 날이다. 제2차 세계대전 전에는 '니이나메사이(新嘗祭; 신상제)'라 하여 천황이 그 해에 수확한 곡식을 신에게 바치고 함께 나누어 먹는 날이었다.

26)12월 23일 천황생일
지금의 일본 헤이세이 천황의 생일을 축하하는 날이다.

27)12월31일 오오미소까
대청소를 하고 새해 맞이를 한 후 '도시꼬시 소바(年越しそば)'를 먹는다. '도시꼬시 소바'는 에도(江戶)시대의 상인들에게서 유래한다. 월말에 결산으로 바쁜 상인들이 밤늦게 소바를 먹는 습관이 있었던 것. 소바는 가늘고 길어서 장수를 의미하기도 하고, 쉽게 자를 수 있어서 질병이나 빚과 같은 나쁜 것들과 관계를 끊는다는 의미가 있다고도 한다. 자정이 되면 각지의 사원에서 제야(除夜)의 종이 울리는데 108번뇌를 상징하여 108번을 울린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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