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영국 BBC 뉴스 인터넷판은 국제 인력자원 컨설턴트인 머서가 세계 143개 주요도시를 대상으로 실시한 해외 주재원들의 생계비 조사를 인용, 옌화의 강세로 일본 도쿄와 오사카가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고 7일 보도했습니다.
이와 관련, BBC의 롤랜드 뷰억 도쿄 특파원은 놀라운 결과가 아니라며 일본에서는 수박 1통이 약 1만9천원, 망고 1개가 약 3만원이라고 전했습니다.
서울은 원화약세가 가파르게 진행되면서 지난해보다 46계단 떨어진 51위를 기록해 하락해 아시아 국가 중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1위였던 러시아 모스크바는 두 계단 내려앉았고 영국 런던 역시 파운드화의 약세로 3위에서 16위로 떨어졌습니다.
머서는 해마다 미국 뉴욕을 기준으로, 세계 주요도시들의 주택, 교통, 음식 등을 포함한 200여 개 항목을 비교 조사해 생활물가지수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나탈리 콘스탄틴-메트랄 머서 선임연구원은 세계 경제위기로 인해 통화가치가 동요하면서 올해 순위에 "중대한 개편"이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음은 생계비가 많이 드는 주요 도시별 순위.(괄호안은 작년 순위).
1.도쿄(2)
2.오사카(11)
3.모스크바(1)
4.제네바(8)
5.홍콩(6)
6.
취리히(9)
7.
코펜하겐(7)
8.뉴욕(22)
9.베이징(20)
10.싱가포르(13)
51.서울(5위)
위의 보도자료처럼 한국에 비해 물가가 많이 비싼편이니 한국에서 물품을 사서 소포로 받는것도 효율적인 방법이 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