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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해튼 32스트릿의 ‘아트센터 마음’에서 그림 삼매경에 빠져 있는 한인들.
| 맨해튼 한인타운에 문화사랑방이 열렸다. 지난 5월 갤러리 마음(22 West 32nd St. 6th Fl.)을 개관한 김옥기 대표는 화랑 옆의 1000평방피트 공간에 ‘아트센터 마음’을 오픈했다.
김 대표는 시인·수필가·화가·서예가·사진작가·국악인 등 전문 작가들의 강좌를 마련하고, 발표의 장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시인 김송희·동양화가 김주상·서양화가 이늠이 씨가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김 대표는 “퀸즈와 뉴저지, 더 나아가 뉴욕 인근에 거주하는 한인들에게 바쁜 이민생활을 하면서 멀어졌던 문화예술의 옛 정서에 젖을 수 있도록 다양한 과목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12-216-9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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