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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 합격-불합격 통지서 받고 어떻게 하나?
작성자 : 유학큐브 작성일 : 2010-03-05 조회 : 11519

안녕하십니까 유학큐브입니다.



합격시 재정지원 고려해 선택
웨이트 리스트땐 5월초까지 대기

3~4월은 고등학교 졸업반생들에겐 힘든 기간이다. 대입 정시 지원자에 대한 합격통보가 시작 때문이다. 입학처로부터 받는 편지는 △합격(acceptance), △불합격(rejection) △웨이트리스트(wait list) △조건부 입학(provisional/conditional accpetance) 등 4가지 유형이 있다. 웨이트 리스트란 대학이 신입생 등록부족 사태에 대비하여 마련한 추가 입학 가능자 명단이다. 조건부 입학은 정상적으로 대학강의를 따라갈 수 있을지 의심이 가는 지원자의 경우 부족한 부분을 추후에 보완하는 것을 전제로 입학을 허가하는 것을 말한다. 합격 혹은, 불합격 통지서를 받아들었다고 해도 여기서 끝이 아니다. 어느쪽이든 이제부터 할 일도 산더미다.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천천히 준비하자.

▷합격시

제 1지망대학 외에 여러 대학에서 복수 합격통지서를 받았다면 각 대학이 보장하는 재정보조 액수를 비교해 최종 결정을 내려야 한다. 대부분의 대학들은 합격생들에 5월1일까지 등록여부를 결정할 것을 요구한다. 대부분의 대학은 4월 한달 동안 합격한 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학교 분위기를 익힐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므로 이때 캠퍼스를 직접 방문해보고 결정을 내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대학측이 보장하는 재정보조 액수가 부족하다면 학생 융자인 연방 스태포드론이나 학부모를 위한 플러스론 지원서를 요청하도록 한다. 5월중엔 연중 단 한차례 실시되는 AP(Advanced Placement) 시험이 전국에서 일제히 치러진다. 많은 대학들이 AP 과목을 이수한 학생 가운데 AP시험에서 3점 이상을 받았을 경우 대학 학점으로 인정해 주기 때문에 가능하면 응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12학년생들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남은 학기의 성적관리다. 3~4월에 받은 합격통지는 어디까지나 예비합격 통보에 불과하다. 따라서 12학년때 성적관리를 소홀히 한 학생들은 합격통지서를 받았더라도 7~8월 최종심사에서 불합격 통지를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할 필요가 있다.

▷불합격시
자녀들이 불합격 통지서를 받았을 경우 학부모들은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우선, 자녀와 함께 울거나 한탄하는 일은 금물이다. 부모는 하루속히 자녀들이 슬픔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건설적이고 긍정적인 방향을 제시해 주어야 한다. 지금 당장에야 본인이 가고 싶어 하는 대학에 합격하지 못했다고 인생이 끝날 것 같지만 대학 입학후가 더 중요하다는 걸 일깨워 줘야 한다. 명문대학에 합격했다고 해서 반드시 인생의 성공을 보장받는 것은 아니다.
지금 서있는 자리에서 어느쪽을 향해 걸음을 내디뎌야 할지 알려주어야 한다. 지망한 대학에 반드시 가고 싶다면 조금 경쟁률이 낮은 주립대학에 진학했다가 1, 2년후 편입한다거나,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편입하는 방법을 선택할 수도 있다. 요새는 학비를 절약하기 위해 일부러 커뮤니티 칼리지를 거쳐 4년제로 편입하는 학생들이 늘었다. 특히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학점관리를 잘한다면 얼마든지 명문대로의 편입도 가능하다. 좋은 방향으로 생각한다면 어쩌면 이 시기에 자녀들이 한층 성숙한 모습을 만나볼수 있을 것이다. 다른 학생들이 겪지 않은 아픔을 견디고 일어섰기 때문이다.
혹, 불합격통보가 전혀 이해할 수 없다는 판단이 섰다면 해당 대학에 ‘어필(appeal:이의제기)’을 하는 방법을 생각해볼 수 있다. 대부분 캠퍼스에서는 불합격통보에 대한 어필 제기를 받고 있으며 일단 어필 제기서류가 접수된 후 캠퍼스에 따라 24시간~3주 이내에 번복 여부를 본인에게 통보하고 있다. 불합격 결정이 번복되는 가장 큰 이유는 컴퓨터 실수. 지원자의 점수가 지원서에 오기되었거나 반드시 지원서에 들어갔어야 할 내용이 빠져있음이 확인된 경우다. 그러나 이미 지원서를 접수하고 난 후 받아 본 12학년 2학기 성적이 월등하다거나, 지원서를 접수한 후 특정 대회에서 상을 받은 경우는 어필대상이 아니다.

▷웨이트 리스트 통보시
대학들은 웨이트 리스트를 보험처럼 사용한다. 예를들어 합격된 학생들이 전부 등록을 한다면 웨이트 리스트에 오른 지원자들은 입학할 수 없다. 반대로 입학생 정원에 빈자리가 생기게 된 경우 대학은 웨이트 리스트에 올라가 있는 지원자들에 입학허가를 해 자리를 메꾼다. 합격생들이 등록을 할지 안할지는 예측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웨이트 리스트 중 몇명이 입학허가를 받을 것인지는 대학들조차도 모른다. 어떤 지원자는 7월까지도 최종결정을 전달받기도 한다.
우선 대기자명단에 올랐다는 통지와 함께 전달된 설명서를 자세히 읽어야 한다. 대학에 따라 대기학생들로부터 아무런 전화나 이메일을 원치 않는다고 명시하기도 한다. 이런 경우에는 12학년 2학기 성적에 최선을 다하는 수 밖에 없다. 그렇지 않다면 거주지역 담당 입학사정관에게 별도의 편지를 발송해 ‘왜 반드시 이 대학에 합격하고 싶은지’를 다시한 번 간곡히 표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어떤 대학들은 대기학생들에게 ‘만일 합격하면 반드시 입학할 것인가’를 묻는 편지를 발송하는데 이 편지에 ‘예스’라고 기입해 하루라도 빨리 우송하는 것이 좋다. 해당 대학에 전화해 대기학생들이 합격통지를 받은 사례가 이전에 몇 건이나 있었는 지 합격통지를 받는 시기는 언제인 지 알아보는 것도 좋다. 이와관련 자신의 고등학교 카운슬러도 도움이 될 수 있으니 적극적으로 알아보자. 중요한 일은 기다리는 기간에 반드시 합격한 제2지망 대학에 예치금(deposit)을 해 놓는 것이 현명한 일이다. 지원서를 제출한 후에 입학에 플러스가 될만한 변화가 있었다면 이를 증명할수 있는 서류를 대학에 보내는 것도 도움이 된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추천서를 추가로 보내지만 이는 별 효과가 없다. 장학생이 됐다거나 상을 받은 기록 등을 제출하는 게 좋다.
<2010.3.1/워싱턴 중앙일보/박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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