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유학큐브 입니다.

크라이스트처치의 경우 학원별로 학비 차이가 좀 있는 편인데요,

현지에서 커리큘럼 좋고, 학생관리 잘되고, 국적비율 우수하다는 평을 얻고 있는

Seafield 와 Aspiring 의 경우 주당 학비가 380~395불 정도 입니다.

물론 더 저렴한 학원도 있구요.

LSNZ은 340불, CCEL은 375불, CPIT는 330불, CLCA는 320불 입니다.

모든 학비는 최소 12주 이상 등록 기준으로 말씀드렸구요,

이보다 적게 등록하시면 학비가 주당 10불정도씩 차이가 나기도 합니다.

무조건 비싼 학원이 좋은 학원은 아닙니다만, 저렴한 학교들의 경우 중국학생 비율이 높다던지,

학생 케어 및 홈스테이 연결 및 관리가 허술하다던지 등의 컴플레인이 있기도 합니다.

 

아카데믹한 과정 학비 문의주셨는데요, 학원마다 일반영어과정과 학비가 동일하다던지,

아니면 전체 기간에 따라 학비가 차이가 많이 납니다. 어디는 5주, 어디는 10주 이런식으로요.

그래서 아카데믹한 과정의 경우 평균적인 학비는 따로 말씀 드리긴 어렵구요,

본인이 학원을 정하시면 그 학원의 아카데믹한 과정에 대해 다시 문의주세요. 

 

그리고 학생비자로 일을 할 경우, 내가 아이엘츠 점수를 획득한 날로부터가 아니라

학생비자 등록 기간이 6개월 이상이면 되는거구요,

크라이스트처치는 오클랜드에 비해서는 한인식당이 현저히 적기 때문에

한국 식당 아르바이트 구하기가 그리 쉽지는 않으실 거예요.

 

그리고 아이엘츠 점수 및 학원 6개월 이상 등록없이 불법으로 일 하면 안되냐고

질문 주신것 같은데요, 이런 생각은 되도록 안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어쩌다가 불법으로 고용이 될 수도 있겠지만 제가 봐왔던 학생들의 경우

좋은 대우를 받고 일하지는 않더라구요. 불법고용이니까요.

일을 하다가 손을 데였다던지, 어딜 다쳤다던지 했을 때 식당 측에서 보상해주는 것은 없었구요,

그래도 학생들은 자기가 불법으로 일했기 때문에 어디가서 하소연 할 곳 도 없죠.

더군다나 적발 시에는 강제 출국 당하시구요. 여러모로 리스크가 너무 큰 것 같네요.

한인식당이 아니고서야 키위들이 운영하는 가게는 절대로 불법 고용안되구요,

심지어 워킹홀리데이비자 소지자라도 IRD 넘버 없이는 고용안시키구요.

물론 한인식당들도 정말 100에 하나 고용할까말까의 상황이죠.

워홀비자로 일하겠다는 학생들도 넘쳐나니 그 분들이 우선순위구요,

만에하나 불법 고용이 적발되면 학생에게만 피해가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업주 역시 영업 정지라던지, 벌금이라던지 등의 피해를 보게 되니까요.

결론적으로 쌍방간에 서로 득이되는게 없는 상황이라는거죠.


이상 유학큐브에서 드린 답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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